재벌집 막내아들 재벌가의 마음을 훔친 실화배경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는 어떤 종목이었을까?

극중 이슈가 된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New Data Tech.)는 존재 했던 종목이었다.

재벌가의 탐욕을 반영해주는 또, 어쩌면 개인투자자의 헛된 희망과 투자심리를 잘 보여줬던 8화 였다.
뉴데이터 테크놀로지는 공모가 1,500원에서 시작하여 무려 30만원까지 간다는 것을 진도준을 알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더욱 드라마를 짜릿하게 전개해 가는 스토리는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그럼 과연 뉴데이터 테크놀로지는 실제 어떤 종목이었을까?

닷컴버블의 전설적 종목 "새롬기술"

새롬기술은 1993년 설립한 대한민국 정보통신 기업이다. 닷컴 버블 시기에 벤처 기업으로 시작하여 주가가 2000년 전후로 코스닥 상위 기업자리를 차지했으나, 2003년 경영권 분쟁이후로 폭락하였다.

지금의 솔본이 그 기업이다.

새롬기술은 1999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하고 닷컴 버블에 힘입어 한때는 코스닥 시가총액이 5조원이 넘는 등 소위 떡상의 한계를 보여준 종목이었다.

새롬기술 당시 주가 차트

엄청나다는 말 밖엔..

빠른전개 그리고 기대되는 결말

 

이토록 전개가 빠르고 영화보다 더 탄탄한 스토리의 드라마는 없었던 듯 하다.

그래서인지 시청률도 뉴데이터테크놀로지 만큼 떡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극 중 송중기의 역할은 전지적시점에서 보는 우리가 보기엔 미래를 알고 있으니 저럴만도 하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머지 출연인물들이 보기엔 엄청난 능력이라고 볼수 밖에 없다. 이러한 요소가 드라마를 더 짜릿하게 만든다. 내가 과연 과거로 돌아가면 저랬을까 라고 생각해보기도 한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재벌집 막내아들은 하루 결방했던 부분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미라클인베스트먼트와 진도준!